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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맛집 6

[연천맛집] 연천 여행 필수 맛집, 망향비빔국수

영화 강철비를 보았는가. 초중박정도 친 영화로 기억한다. 대충 북한 쿠데타가 발생하는 상황에서 남북한에서 일어날 수 있는 이야기들을 다룬 영화이다. 영화 이야기를 하고자 하는 것은 아니고, 이 영화에서 국수 먹방하는 장면이 나오는데, 그 식당이 지금 말할 바로 '망향비빔국수'이다. 한번 가보고 싶었던 곳인데 연천 나들이를 갔던 찰나에 방문하게 되었다. 한번 알아보자. 1. 위치 망향비빔국수는 전국에 많은 체인점이 있지만 본점은 연천이다. 서울이나 경기에서도 꽤 먼 연천. 연천에 생각보다 나들이 할 곳이 많으니 연천 나들이때 꼭 가보도록 하자. 망향비빔국수집 바로 길 건너에 연천 군부대가 있다. 워낙 길앞에 있어서 찾기는 전혀 어렵지가 않을 것이다. 2. 주차 망향비빔국수건물 길건너 반대편에 주차장이 넓찍..

일상/맛집 2021.10.26

[합정맛집] 분위기, 맛, 서비스 다 깡패. D51

간만에 평일에 일을 마치고 분위기 좋은 식당을 가기로 했다. 합정에 있는 D51이다. 이름이 다소 특이하다. 알아보니 꽤 유명한 맛집으로 보였다. 소개팅이나 데이트 명소로도 유명한 것 같다. 한번 알아보자. 1. 위치 D51은 살짝 애매한 곳에 있다. 합정역과 상수역의 중간지점이다. 도보로는 7-10분정도 걸었다. 우리는 합정역에서 출발했는데 두런두런 이야기하다가 정말 이리로 가면 식당이 나와? 하는데 도착했다. 주택가를 지나, 골목골목을 지나다 보면 엉뚱하게 식당이 나온다. 2. 주차 합정역이니 만큼 따로 주차공간은 마련되어있지 않았다. 뭐 서울의 식당에서 이제 주차장을 기대하면 안되는 것 같다 ㅎㅎ.. 3. 분위기 분위기, 즉 인테리어를 말한다. 내부가 상당히 괜찮았다. 내부 인테리어가 정말 정갈하고..

일상/맛집 2021.10.22

[망원동맛집] 브뤼서리 서교, 소문대로 맛집일까

기념일을 맞이하여 브뤼서리 서교를 방문했다. 이름이 독특하다. 예약하지 않으면 갈 수 없을 정도로 유명한 곳이다. 소문대로 정말 맛있을까 한번 알아보자. 1. 위치 브뤼서리 서교는 망원역 근처에 위치해 있다. 역에서 가깝기 때문에 접근성도 좋다고 할 수 있겠다. 대로변과 가깝게 위치해있어 찾는데 무리는 없을 것이다. 2. 주차 아쉽게도 따로 주차장이 마련되어 있지는 않았다. 망원역 1번 출구에서 무척 가까우니 지하철을 이용하는 편이 좋겠다. 3. 메뉴 우리는 관자튀김, 루꼴라해산물 파스타, 서교스테이크를 시켰다. 관자튀김을 아래 퓨레를 소스삼아 먹었다. 크게 자극적이지 않고 부드러운 맛이었다. 눈이 뒤집할만한 맛은 아니었지만 먹어볼만한 맛이었다. 루꼴라해산물파스타이다. 좀 더 멋진 비주얼을 기대했는데 사..

일상/맛집 2021.09.07

[영종도맛집] 화장실 빼면 갓벽한 영종도 불티나조개구이

영종도는 서울과 매우 근교라 많이들 찾는 곳이다. 인천대교의 멋진 풍경도 한 몫한다. 영종도에서 매우 오랜만에 조개구이를 먹게 됐다. 그분께서 또 조개구이를 매우 좋아하시는 터라 나도 좋아하기로 했다. 영종도에는 참 많은 조개구이 집이 있는데, 나혼자산다에 나왔던 조개구이 집 부터, 여러 방송등에 나온 집들이 많다. 그 중에 불티나 조개구이가 가장 나아보였다. 포장마차 감성에 바다 앞이어서 일몰을 보며 먹을 수 있을 것 같기 때문이었다. 불티나 조개구이를 알아보자 1. 위치 불티나 조개구이는 영종도 용유동에 위치한다. 근처에 이렇다할 랜드마크가 없어서 딱히 설명할 수 없지만 어차피 차없이 가기 어려운 곳에 위치해 있기때문에 네비게이션에 치고 가면 되겠다. 길은 따라가는 것은 그리 어렵지 않은데, 재미있게..

일상/맛집 2021.08.31

[영등포맛집] 찐맛집이다. 영등포 양꼬치 아반티신강

홍익인간같은 맛 필자의 두번째 맛집 기록이다. 사실 첫번째는 점수가 그닥 좋지 못했다. 그러나 이번엔 다르다. 홍익인간의 맛이다. 맛이 이로와서 널리 알리고 싶다. 그 분과 양꼬치를 처음 먹어서 감동이 두배이기도 했으나 기본적으로 맛이 아주 훌륭한 곳이었다. 사실 사장님에게는 매우 죄송하지만 처음에 도착했는데 사람이 아무도 없어서 혹시 잘못 된 것일까 싶어서 옆에 있는 다른 맛집이라고 알려진 태인양꼬치를 갔다. 그곳은 우선 자리가 매우 비좁았고 결정적으로 사장님이 매우 불친절했다. 뭔가 친절하는 척하는 불친절함이랄까. 먹으려면 먹고 말려면 마라 우리는 맛집이다 마인드. 친절도 맛의 일부이다. 그런 곳에서는 먹고싶지 않다. 당혹감을 감추지 못한 그 분과 필자는 자리에는 앉았으나 이내 다시 일어났다. 양꼬치..

일상/맛집 2021.08.25

[문래동맛집] 맛집이기엔 다소 아쉬운, 로라멘

난 먹는 것을 좋아한다. 그렇다고 뚱뚱하거나 보기 흉하지는 않다. 또한 식탐이 많지도 않다. 다만 한끼를 먹을때 맛있는 걸 먹고싶다. 정말 맛있는 걸. 함께 하는 사랑하는 사람에게도 맛있는 음식을 먹이고 싶다. 그럼 기분이 좋아지고 함께하는 시간이 기쁘며 하루가 완벽해진다. 그것은 곧 좋은 추억이 될테니까. 그러나 정보는 너무나 많고 맛집이 정말 맛집인지 모르겠고 그 글을 다 읽기도 너무 힘들다. 그래서 내가 먹어본 맛집을 기록해 가려한다. 1. 위치 로라멘은 문래동 창작촌에 위치해있다. 문래동에 맛집이 많아진 것 같다. 특유의 갬성적인 인테리어가 많다. 그러나 인테리어가 좋다고 맛이 좋은 것은 아니다. 창작촌 초입이라 찾는데 그렇게 어렵진 않을 것이다. 로라멘 : 서울 영등포구 도림로131길 17 2...

일상/맛집 2021.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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