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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접 3

킹받는 지옥의 기아자동차 2차 면접 후기

[ 건물로 들어가며 ] 1차를 가볍게 통과하고 2차 면접을 준비하게 되었다. 2차는 임원 면접이라 솔직하게 말해서 어버버 거리지만 않으면 합격할 것이라 생각했다. 그래도 예상 질문들을 준비하고 기아차 관련 뉴스를 다양하게 읽고 숙지해갔다. 면접 당일. 양재동 현대기아 본사에서 임원 면접을 치루게 되었다. 양재동 앞을 자주 지나시는 분은 아시겠지만 본사 앞에는 늘 시끌벅적하다. 시위 농성을 하시는 분들도 있고, 그걸 막는 보안 요원 분들도 계시고, 출퇴근 하는 직원분들도 계신다. 면접을 위해 본사 안으로 진입하려하자 보안 요원께서 막아서신다. 당황했지만 면접임을 알리고 안내대로 따랐다. [ 면접대기실 ] 1차 면접과 분위기는 180도 달랐다. 매우 숙연한 분위기에서 진행됐다. 면접 전 random하게 낱말..

면접기록 2021.03.02

널 가질 수 있을거라 생각했어, 기아자동차 1차 면접 후기

취준생때 워낙 힘든 기억이 있다. 면접 정보도 많지 않고. 막막했다. 여러번 떨어지기도 했고 여러번 붙기도 했다. 내가 겪은 경험을 조금이나마 공유하고자 한다. 아래 경험은 2017년 하반기이다. 내 초심을 잃지 않기 위함도 있다. 서류 - 인적성은 패스...내가 알 수 가 없으니. 간단하게만 남기자면, 인적성은 점수보다는 정말 인성을 먼저 보는 것 같다. 먼저 기아자동차 상품기획직무 지원임을 밝힌다. (2017) 1차 면접 당일에 보는 면접이 정말 많다. 인성 면접, PT 면접, 영어면접, 집단토론면접으로 기억한다. ※ 전체적인 분위기 : 먼저 면접자가 조별로 꽤 되었던 걸 기억하면 경쟁률은 꽤 됐던 것 같다. 보수적인 거라는 느낌이 강했지만 생각보다 면접장 분위기가 밝았다. 1차 면접 장소는 압구정에..

면접기록 2021.02.25

첫 글, 면접이라는 귀한 경험의 기록

사람은 살아가며 반드시 어떠한 형태이든 일을 하기 마련이다. 일은 곧 생계 수단이기도 하며 나라는 사람을 나타내는 그 어떤 것이기도 하다. 그러나 일을 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면접'이라는 단계를 통해 나를 입증해야 한다. 면접으로 내가 살아온 그 모든 것을 대변할 수는 없다. 면접 없이도 내가 그동안 살아온 삶이 잘 상대에게 투영될 수 있다면 얼마나 좋겠는가. 때문에 아무리 성실하고 떳떳하게 잘 살아온 삶이라 하더라도 면접을 통해 나를 증명해야 한다. 그만큼 면접은 매우 중요하며 면접 경험은 무척이나 값진 경험이다. 때문에 내가 그동안 겪었던 면접에 관한 기록을 남기려한다. 나는 지금 일을 하고 있지만 언젠가는 다시 면접을 볼 날이 반드시 올 것이기 때문에.

면접기록 2021.0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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