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은 살아가며 반드시 어떠한 형태이든 일을 하기 마련이다. 일은 곧 생계 수단이기도 하며 나라는 사람을 나타내는 그 어떤 것이기도 하다. 그러나 일을 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면접'이라는 단계를 통해 나를 입증해야 한다. 면접으로 내가 살아온 그 모든 것을 대변할 수는 없다. 면접 없이도 내가 그동안 살아온 삶이 잘 상대에게 투영될 수 있다면 얼마나 좋겠는가. 때문에 아무리 성실하고 떳떳하게 잘 살아온 삶이라 하더라도 면접을 통해 나를 증명해야 한다. 그만큼 면접은 매우 중요하며 면접 경험은 무척이나 값진 경험이다. 때문에 내가 그동안 겪었던 면접에 관한 기록을 남기려한다. 나는 지금 일을 하고 있지만 언젠가는 다시 면접을 볼 날이 반드시 올 것이기 때문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