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제품

사용해보고 느낀 초간단 닥터피엘 샤워기, 주방핸디 후기

Gangdor 2021. 7. 2. 0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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닥터피엘 샤워기를 사보았다. 수돗물이 깨끗할 수는 있어도 수도관의 노후됨은 어찌할 수가 없지 않은가. 퍽 설득력있는 이야기다. 생김은 사진과 같다. 필터 부분이 투명으로 되어 있어 실제 물이 헤드에서 어떻게 필터를 통과하는지 모두 보인다.

우선 설치가 매우 간편하다. 설치라 할 것도 없는 것이, 그냥 샤워헤드나 주방 수전이나 분리해서 결합시키면 그만이다.

주방헤드는 요리할때 수돗물로 하더라도 조금은 안심하고 먹을 수 있을 것 같은 기분이 든다. 정수기를 사용하는 것이 가장 좋겠지만 말이다.

샤워헤드는 체감상 수압이 더 강해진 기분이 든다. 그래서 샤워할때 기분이 좋았다.

귀여운 스티커도 동봉되어 있었다. 이벤트를 하는 것 같은데 귀찮으니 생략하였다.

난 자취프로인 친구에게 선물해주었는데 반응이 괜찮았던거 같다. 건강을 걱정하는 진심이 통하는 것일까.

그 친구가 오래오래 건강하고 행복했으면 좋겠다.

 

<요약>

장점

- 설치가 쉽다. 

- 내가 먹는, 씻는 물이 필터되는 기분이라 더 안전한 마음이 든다.

 

단점

- 가격이 살짝 강하다.

- 수개월 사용시 내구성이 그리 좋지는 못하다. (마감 일어남)

 

그래도 사용하여 나쁠 것은 없으므로 계속 사용할 것 같다. 우리의 건강은 소중하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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